[자메이카전]기성용 공격 전진 배치, 황의조 원톱 출격

김성원 입력 2015. 10. 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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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성용, 회심의 중거리슛!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2차전 한국 대 라오스의 경기가 3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기성용이 중거리슛을 시도하고 있다.
화성=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9.03/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의 선택은 변화였다.

슈틸리케 감독이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북중미의 신흥강호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에 앞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8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 쿠웨이트전 베스트 11과 비교해 9명이 바뀌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자메이카전을 앞두고 "친선경기이기 때문에 17명 활용이 가능하다.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은 누구나 기회가 있다. 많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든다. 황의조(성남)가 원톱으로 공격 선봉에 선다. 2선에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재성(전북)이 위치한다. 기성용은 수비형에서 공격형으로 전면 배치됐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정우영(빗셀고베)과 한국영(카타르SC)이 짝을 이룬다. 포백에는 김진수(호펜하임)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기희(전북) 김창수(가시와)가 포진하는 가운데 골문은 정성룡(수원)이 지킨다.

슈틸리케 감독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9월 A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그는 10월 10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2대0 승)에서 첫 지휘봉을 잡았다. 슈틸리케호는 오랜만에 아시아의 쳇바퀴에서 이탈한다. 한국은 올해 아시아권이 아닌 팀과 단 한 차례 격돌했다. 3월 31일 뉴질랜드전(1대0 승)이었다.

자메이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로 한국(53위)보다 네 계단 낮다. 그러나 7월 열린 북중미 골드컵에서 미국을 2대1로 꺾는 돌풍을 일으키며 멕시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과는 1998년 5월 서울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러 한국이 1승1무(2대1 승, 0대0 무)를 기록한 바 있다. 독일 출신의 빈프리트 셰퍼 감독이 자메이카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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