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하락 마감

2015. 10. 13. 16: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거래일보다 2.58포인트(-0.13%)떨어진 2019.05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2억원, 662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외국인은 82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371억원)와 비차익거래(2840억원)가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SK하이닉스(-2.31%)와 삼성전자(-0.63%), POSCO(-0.27%) 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차(2.51%)와 현대모비스(1.51%), NAVER(0.87%)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 의복(-2.05%)과 의약품(-1.51%), 증권(-1.2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운송장비(2.09%)와 운수창고(0.56%), 음식료품(0.35%) 등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4포인트(-0.02%)떨어진 672.82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61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7억원, 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 별로는 종이, 목재(-3.12%)와 오락, 문화(-1.46%), 인터넷(-1.18%) 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섬유, 의류(2.74%)와 정보기기(2.39%), 출판, 매체복제(2.21%)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CJ E&M(-1.38%)과 CJ오쇼핑(-0.98%), 서울반도체(-0.90%), 카카오(-0.90%) 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셀트리온(4.05%)는 상승했고 파라다이스는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6.20원 오른 1149.7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feelgood@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신입 승무원, 머리 위 선반에 강제로 집어넣어 ‘정신 나간 신고식’
공급은 적고, 매매량은 증가하고, 서울 중심 중대형 아파트 인기
"IS 포로된 여성들, 성폭행 못견디고 수백명 집단 자살"
살며시 뒤로 다가와 ‘지하철 밀착’ 성추행범 “딱 걸렸어”
대낮에 성폭행 당하는 여성 보고도 나몰라라 ‘충격’
‘국정교과서 반대’ 기습시위 나선 대학생들…전원 연행
폴크스바겐, 아우디 차주들 이중고…신차, 중고차값 ‘뚝뚝’
생리대 착용하는 일본 남성들…“편안하다”
‘사흘밤에 1억원’ 中 유명 모델, 성매매하다 체포…'발칵'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