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쌈디, '12년 친구' 이센스 증인으로 공판 출석
조혜인 기자 2015. 10. 13. 15:17
이센스 대마초 흡연 혐의 항소심 2차 공판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항소심을 진행 중인 래퍼 이센스(28·본명 강민호)의 항소심 2차 공판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항소심 공판에 래퍼 사이먼도미닉(31·본명 정기석, 이하 쌈디)가 증인으로 나섰다.
이센스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주차장 및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조사과정에서 이센스가 지난해 9월 14일과 올해 3월 30일 친구 이모씨와 함께, 3월 15일에는 홀로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 7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과 추징금 55만 원을 선고했다.
특히 이날 항소심 공판에는 쌈디가 증인으로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센스의 평소 행실을 잘 알고 있는 쌈디의 증언이 이센스의 형량을 줄일 수 있을 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사이먼디와 이센스는 지난 2003년부터 인연을 맺고 함께 음악 활동을 했으며 2009년에는 슈프림팀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이후 이센스가 지난 2013년 소속사였던 아메바컬쳐에서 나오면서 슈프림팀 활동을 끝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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