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5차전, 승리요정 콜 해멀스만 믿는다
텍사스가 5차전에 콜 해멀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0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좌완 에이스 해멀스를 선발 등판시킨다. 토론토는 우완 마커스 스트로먼을 선발 등판시켜 두 투수 간 재대결이 5일 만에 성사됐다.
텍사스는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둔 후 홈에서 모두 패했다. 텍사스 투수진은 토론토 강타선을 버티지 못한 채 3차전과 4차전에서 13점을 허용했다. 텍사스는 원정에 부담을 안고 15일에 5차전을 치른다.
텍사스는 중심 타자 아드리안 벨트레가 통증을 참고 4차전에 복귀했다. 벨트레는 13일 열린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도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 3안타 2득점 경기를 만들었다.
텍사스가 5차전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 텍사스는 5차전에 해멀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해멀스는 올 시즌에 32경기에 등판해 13승 8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해멀스는 시즌 도중 텍사스로 팀을 옮겨 에이스로서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해멀스는 텍사스 이적 후 12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3.66의 성적을 거뒀다. 8월 8일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된 게 텍사스에서 당한 유일한 패배다. 해멀스는 정규 시즌 최종 10경기를 7승 무패(4연승)로 마쳤다.
해멀스는 10일 열린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도 7이닝 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해멀스는 이날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텍사스가 토론토에 6-4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해멀스와 맞붙은 토론토 선발 스트로먼은 7이닝 3자책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했다.
텍사스는 해멀스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텍사스는 에이스 해멀스의 호투를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디비전시리즈에서도 토론토에 앞서갔다.
15일 열리는 5차전을 통해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할 팀이 결정 난다. 해멀스가 토론토 강타선을 상대로 다시 한 번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텍사스는 15일 열리는 5차전에서 승리요정 해멀스의 호투가 필요하다.(사진=콜 해멀스)
[뉴스엔 글 유철근 기자/사진 조미예 특파원]
유철근 yck0304@ / 조미예 mi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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