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토스피아, 굿모닝 메뉴 '에그베이컨 샌드위치' 인기

입력 2015. 10. 12. 16:33 수정 2015. 10.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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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커피&프레스샌드위치 전문점 카페토스피아가 아침식사를 챙겨먹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을 위하여 굿모닝메뉴로 '에그베이컨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계란이 들어간 유사한 메뉴들이 있지만 카페토스피아 에그베이컨 샌드위치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프레스샌드위치의 장점을 살렸다.

바삭한 식빵과 돈육 100%의 높은 품질의 슬라이스 햄, 담백한 치즈, 고소한 베이컨이 어우러진 말 그대로 Good Moning 메뉴다. 또 카페토스피아는 커피가 주 메뉴인 일반 카페와의 차별화로 프레스샌드위치그릴을 특허로 개발하여 다양한 메뉴구성이 가능하다.

카페토스피아 관계자는 "에그베이컨 샌드위치를 비롯한 11가지의 프레스샌드위치는 어린아이부터 성인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을 섭렵하여 가맹점 매출의 안정화를 가져갈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 학원, 교회, 관공서 등 단체주문이 가능하여 부가적인 매출 형성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만 판매해서는 매출의 안정화를 기대할 수 없다. 그렇다고 남들이 다하는 허니브레드, 와플, 케잌, 프레즐, 베이글 등은 경쟁메뉴라 하기에는 너무 흔한 메뉴다.

카페토스피아 윤경근 이사는 "대중성과 차별성을 내세워야만 경쟁구도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며 "앞으로의 커피시장은 사이드 메뉴와 함께 성장한다. 한 가지 콘셉트의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고 예비창업주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B&C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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