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무한도전 간미연 "고3때 rose 스펠링 몰랐다" 백치미 인증

뉴스엔 2015. 10. 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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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이 사라지지 않는 흑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에서 간미연은 16년 전 수능 전 날 장미를 'rose'가 아닌 'lose'로 썼던 전설의 인터뷰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자신의 방송 캡처본을 본 간미연은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는 질문에 "발음대로 쓰다 보니까 R인줄 모르고 이렇게 썼다"고 고백했다. "진짜 몰랐다는 것이냐"고 되묻자 간미연은 "그 땐 몰랐다"고 시원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금은 아냐”고 묻자 간미연은 “다른 것은 까먹어도 이건 못 까먹는다. 이제는 안다. 장미는 'rose'다”고 단언, 16년 만에 흑역사를 지워내려 했다.

한편 간미연은 "일본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시차적응이다"고 말한데 대해 "그건 농담으로 했던 말이다"며 "1시간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무슨 시차 적응을 했겠냐"고 멋쩍게 웃었다.

문제는 한국과 일본의 시차는 없다는 것. 그제서야 사태를 파악한 간미연은 "중국과 헷갈렸다. 내가 일본이 아니라 중국에 자주 다니다 보니 잠시 착각했다"며 "그래도 괜찮다. 중국말은 좀 할 줄 안다"고 자랑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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