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친형 하는 말이 "중국서 한 번 정도 만나" 정말?

스포츠한국 이슈팀 입력 2015. 10. 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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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친형 하는 말이 "중국서 한 번 정도 만나" 정말?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친형 하는 말이 "중국서 한 번 정도 만나" 정말?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4조원 규모의 다단계 사기꾼 조희팔의 사망이 재조명된 가운데 조희팔 형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조희팔에 대한 경찰의 사망 발표 이후 중국에서 도피 생활 끝에 귀국한 조희팔의 형의 발언이 공개됐다.

당시 조희팔의 형 조 씨는 "중국 도피 때 동생을 만난 적이 있느냐"는 경찰의 신문에 "한 번 정도 만났을 뿐 자주 연락하고 지내지 않아 잘 모른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은 "가족들조차 사기에 능한 만큼 말을 맞추고 사망을 조작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의 진상과 조희팔의 사망 미스터리를 파헤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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