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밀항 조력자, "심근경색 내가 얘기한 것..'홍시'도 내 애창곡"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0. 11. 01:04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밀항 조력자, "심근경색 내가 얘기한 것...'홍시'도 내 애창곡"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을 추적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조희팔 밀항 조력자 홍인범 씨가 조씨의 심근경색과 애창곡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의 진상을 중국 현지에서 추적하고, 조희팔의 사망 미스터리가 그려졌다.
이날 조희팔 밀항 조력자는 조희팔의 사망 에피소드가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날 밀항 조력자는 “내가 조희팔에게 심근경색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다. 술 먹다 쓰러져서 죽을 뻔 했다고 했다. 평소 안 마시던 술을 먹고 심근경색 일으킨 것은 연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망당일 조희팔이 부른 노래 ‘홍시’는 자신의 애창곡이다. 노래를 제가 한 노래만 한다 아리수, 홍시 제가 부른 것 부르면서”라고 주장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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