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아이유-장기하, 라디오 첫 만남 장면 공개.. "너무 저희 둘만"

아이유와 장기하 커플이 2년 전 라디오에서 처음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아이유 장기하의 열애 소식을 다뤘다. 이와 함께 라디오에서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장기하는 아이유를 보자마자 “아이유 씨를 만나면 다들 동공이 풀리고 정신을 못 차린다고 하는데”라며 웃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서로 대화를 하느라 청취자는 안중에 없어 청취자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아이유는 “너무 저희 둘만 이야기했네요”라고 웃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보도 2시간 뒤 아이유와 장기하는 열애를 인정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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