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혼남 김구라 vs 서장훈 결혼에 극과극 시각차

뉴스엔 입력 2015. 10. 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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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김구라가 결혼에 대한 극과극 시각을 보였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김구라와 서장훈은 연애 5년 차에 여자친구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는데 뜻을 보이지 않는다는 한 남자의 사연을 들었다. 사연남은 “여자친구가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하니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한 마디만 드리겠다.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셨죠? 뭘 아니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원성을 샀다.

김구라는 “옛날 생각이 많이 나시는 것 같다”며 서장훈 말을 자르더니 “결혼 조건이 돼 있고 여자친구와 행복할 자신이 있으면 마포 돼지 껍데기 집 같은데서 진지하게 얘기를 해 봐라. '나는 너와 결혼하고 싶은데 넌 언제까지 안 할 것이냐. 나에 대한 확신이 있냐'고 이야기를 나눠봐라”라고 조언했다.

“너무 구차하지 않냐”고 서장훈이 투덜거리자 김구라는 “사림이 같이 음식을 먹어도 똑같은 시간에 변을 보는 것이 아니다. 다 다르다. 타이밍의 차이다”고 분석, 하지만 서장훈은 “선생님 인생을 위해 직설적으로 한 마디만 하겠다. 나는 이 결혼은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극단적인 입장만 표했다.

김구라는 듣다 못해 “이 사람이 이혼을 했다”고 언급, 서장훈 역시 “당신도 했잖아”라고 되받아쳤다. 김구라는 “여기서도 다르지 않냐. 같이 이혼을 했어도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자와 피폐하고 극단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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