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사칭 SNS 주의보 "인스타 안해..누군가 나를 사칭"

2015. 10. 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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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자신을 사칭하는 SNS가 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데 누군가가 저를 사칭해서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김성주의 사진과 함께 방송진행자라고 프로필에 게시해 본인이 김성주인양 행세했다. 

유명인을 SNS 등을 통해 사칭하는 것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다. 자이언티는 지난 8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을 사칭한 사람이 자이언티 팬카페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고, 이종석은 자신의 인감이 위조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또 하하도 자신의 트위터에 "좀...착한 마음으로 삽시다. 피해 당하신 많은 분들게 나쁜 넘을 대신해 사과드립니다.참고로 카카오스토리도 안해요"이라는 글과 함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을 게시하며 자신을 사칭해 메신저를 통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성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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