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김현주 뒷조사하다 충격 "법서적 술술 읽어"

하수나 2015. 10.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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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박한별, 김현주 뒷조사 시작 “불안감 고조”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애인있어요’에선 박한별이 김현주의 정체를 본격적으로 캐기 시작했다. 

10일 SBS ‘애인있어요’가 방송됐다.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는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이날 설리(박한별)는 독고용기(김현주)가 진언(지진희)의 전처인 해강이라고 의심했다. 진언의 흔들리는 모습에 설리는 직접 독고용기의 정체를 캐기위해 나섰다. 백석의 집을 찾아온 설리는 동생들에게 독고용기가 처음 집에 왔을 때를 물었다. 동생들은 그녀가 얼음마녀 같이 쌀쌀했지만 지금은 자신들을 매우 사랑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백석이 읽던 법학책을 술술 읽어나갔고 한번 보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았다고 덧붙여 설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해강의 직업은 변호사였던 것.

이어 설리는 독고용기가 쓰고 있는 방을 여기저기 탐색하며 그녀의 정체를 캐려는 모습을 보였다.

독고용기가 해강이라는 심증이 굳어지고 있던 상황에서 설리는 오빠 백석에게 독고용기와 하루빨리 결혼하라고 종용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애인있어요’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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