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진호 "성형 권유에 SG워너비 합류 거절"
권수빈 기자 2015. 10. 10. 23:20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김진호가 외모 때문에 SG워너비 합류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진호는 10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 1라운드 미션곡 '타임리스'에 대해 "SG워너비가 원래 듀엣으로 내기로 계획이 잡혀있다가 내가 갑자기 합류했다"고 말했다.
김진호는 "오디션을 보러 갔을 때 처음에 나는 안 될 것 같다는 지적을 받았다. 외모 때문에"라며 "회사에서 성형을 시켜주겠다고 했지만 그럼 안 하겠다고 하고 나갔다"고 했다.
그는 이어 "두 달 뒤 연락이 왔다. 그때 처음 녹음을 하게 된 게 '타임리스'다"며 "1집 때 얼굴 없는 가수로 나온 이유가 나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데뷔 비화를 털어놨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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