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송중국·박잎선 파경, 3개월의 숙려기간 거친다
2015. 10. 10. 21:32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박잎선 부부가 이혼에 합의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송종국과 박잎선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MBC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만 해도 단란했지만 끝날 무렵인 2013년부터 별거를 해왔고, 두 사람이 마주친 횟수는 단 두 차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아이는 엄마 박잎선과 생활하게 된다.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잎선이 갖게 되며, 송종국 또한 가장으로 가정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이 두 아이의 양육비를 부담한다. 두 사람 사이에는 미성년자인 자녀들이 있는 만큼 3개월의 숙려기간을 거치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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