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간미연 "일본하고 시차가 없다고요?"

김하진 2015. 10. 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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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간미연

“일본하고 우리, 한 시간밖에 시차 안 나는데”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대한민국과 일본 시차를 “한 시간”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5 특별 기획전’에서 3위를 차지한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간미연은 16년 전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 ‘장미(rose)’를 ‘lose’라고 쓴 한을 풀었다. 그는 유재석, 광희, 박명수 등과 이야기를 나누며 당시를 회상했다.

간미연은 “‘r’인지 몰랐다. 이제는 확실히 안다”고 ‘rose’의 스펠링을 또박또박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일본에서 돌아와서 힘든 점을 묻는 물음에 “시차 적응이 힘들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장난으로 그랬다. 시차가 한 시간밖에 안 나는데(그랬겠느냐)”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간미연은 “한국과 일본은 시차가 없다”는 유재석의 말에 놀란 표정을 짓고는 “중국과 헷갈렸다”고 해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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