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원한 슬라이딩 고종욱, '결승 득점이 되길'

입력 2015. 10. 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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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8회초 1사 3루에서 넥센 고종욱이 박병호의 희생플라이에 태그업, 홈을 밟고 있다.

두산과 넥센은 1차전 선발로 각각 니퍼트와 양훈을 예고했다. 두산은 일찌감치 1차전 선발로 니퍼트를 낙점했다. 넥센은 외인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가 아닌 양훈을 1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 니퍼트는 올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20경기에 등판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에는 에이스 본능을 되찾았고, 결국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니퍼트는 2013시즌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선발 등판한 경험이 있다. 올 시즌 넥센전 3경기에선 1패 평균자책점 9.72을 기록했다.

넥센은 SK 와이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이미 에이스 앤디 밴헤켄 카드를 소진한 상황. 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양훈을 등판시킨다. 양훈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1.41을 마크했다. 시즌 막판 3경기에서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낙점됐다. 두산전 3경기에 구원 등판해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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