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근 김정은 없이 별도 노동당 창건 경축대회했다" 中언론

2015. 10. 10. 10: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北 대규모 열병식 펼쳐질 평양 김일성 광장 (평양 교도=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정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5.10.9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열병식에 앞서 최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주관으로 평양에서 별도의 경축대회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홍콩 봉황(鳳凰) 위성방송은 10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 보도를 인용해 "최근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경축대회에 고위 간부들과 군 대표들이 출석했으나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대회를 주관하고 기념연설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경축대회가 열린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았다고 봉황위성방송은 덧붙였다.

방송은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평양 표정에 대해선 "평양 거리에는 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이 몰려나와 공휴일을 즐기고 있으며 평온한 분위기 속에 지하철역 공무원들이 정복 차림으로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realism@yna.co.kr

☞ "공부해!" 오전3시33분에 메시지 보고받은 교수
☞ '20년뒤 인류착륙' 화성 물맛 어떨까…NASA 답변 보니
☞ 'ㅅㄷㄹ'서 '현아'가 춤춘다니…이게 무슨 말?
☞ 자전거도로서 애완견 피하다 다치면 누구 책임?
☞ 260㎏ 뚱보男, 美 자전거 횡단으로 희망찾는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