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클롭의 리버풀 데뷔전에서 복귀 유력

입력 2015. 10. 10. 08:16 수정 2015. 10. 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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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3, 토트넘)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재회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은 발부상을 겪고 있는 손흥민이 다음 주 리버풀전에서 복귀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발부상으로 A매치 소집에서 빠진 손흥민은 회복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의 치료팀은 손흥민이 오는 17일 리버풀전에서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올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나서 한 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홈구장 화이트 하트레인에서만 세 골을 몰아넣어 강렬한 인삼을 심고 있다. 손흥민은 80%의 패스정확도를 기록하며 핵심전력으로 활약 중이다. 토트넘 팬들도 손흥민의 빠른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리버풀은 9일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도르트문트를 정상의 클럽으로 이끌었던 클롭은 리버풀을 과거 명성에 어울리는 명문클럽으로 부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롭은 “난 노멀 원(Normal one)이다. 4년 안에 리버풀을 우승시키겠다”는 인터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교롭게 클롭의 리버풀 감독데뷔전이 바로 토트넘 원정경기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시절 클롭 감독과 수차례 맞대결을 펼친바 있다. 런던에서 펼쳐질 둘의 재대결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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