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마녀사냥' 日예능 내공 빛난 아유미 19금 입담

용미란 입력 2015. 10. 1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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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마녀사냥' 일본에서 내공 키운 아유미, ‘마녀사냥’에 자진 출두한 사연은?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아유미가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아유미는 “작가 언니가 대본을 주시면서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셨다. 제가 보니깐 쨉도 아니다”라고 말해, 4MC를 당황케 했다. 아유미는 “일본 예능에서는 내가 말하긴 좀 그렇지만 굉장히 심한 부분까지 다룬다. ‘어떤 자세를 좋아하냐’나 도구 얘기도 하고 그런다. (일본 예능이) 더 센 이야기를 많이 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면서도, 파격적인 답변을 해 4MC의 이목을 끌었다. 성관계 몽유병을 겪고 있는 남자 친구의 사연에 대해 “차라리 낮에 해두면 되지 않냐. 일단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관계 경험이 없어 썸남과 잠자리를 하지 못했다는 여자에게 “여기서는 부끄러워 했는데 차라리 ‘오늘 어때?’ 이러면 어떨 거 같냐”고 물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허지웅 등은 아유미가 엄지손가락을 까닥거리는 모양을 보고 따라하며 즐거워했다.

아유미는 연애관을 밝히는 데도 솔직했다. 그녀는 “나는 남자 친구가 하루 동안 뭘 하고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남자 친구는 나를 자유롭고 쿨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부 주제는 연인의 이성 친구였다. 여기서도 남사친이 많다던 아유미는 연인의 여사친에 대해서는 엄격한 태도를 보여, 성시경에게 “아유미스럽다”는 놀림을 받았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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