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무배, 조세호와 쌍뚱이? '붕어빵 콧수염'
2015. 10. 10. 02:25
[헤럴드POP=김신원 기자] 로드FC 최무배
로드FC 최무배가 KO패를 당한 가운데 그가 과거 개그맨 조세호와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무배는 지난달 1일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녹화를 마쳤다. 최무배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개그맨들과 환상의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코미디 빅리그' 대기실에서 만난 최무배와 조세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붕어빵처럼 닮은 모습과 콧수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무배는 "평소 '코미디 빅리그' 출연 중인 개그맨들과 친분이 있었기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지난 7월 일본에서 열린 '로드FC 024' 대회를 보고 작가님이 출연을 제안하셨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한편 최무배는 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6 헤비급 경기에서 마이티 모와 격돌했다.
이날 경기가 시작되자 마이티 모는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최무배를 궁지로 몰았다. 결국 마이티 모는 강력한 한 방을 날려 최무배를 KO패 시켰고 경기는 37초 만에 마무리됐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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