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파병 이란군 최고사령관, IS 공격에 사망

전준형 2015. 10. 1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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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 파병된 이란 혁명수비대의 최고위 사령관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의 공격에 피살됐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호세인 하메다니 준장이 현지시각 8일 밤 시리아 알레포 외곽에서 자문 임무를 수행하다 IS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우방으로 내전 초기부터 혁명수비대를 파병해 시리아 정부군을 돕고 있습니다.

하메다니 준장은 내전 초기부터 시리아에 파병돼 시리아 정부군 자문 역할과 혁명수비대 특수부대의 작전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은 IS가 알레포 외곽에서 반군을 공격해 점령지를 확대했다고 전했습니다.

알레포는 시리아 2대 도시로 정부군과 반군이 각각 장악하고 있으며, 알레포시 외곽은 IS가 점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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