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무배, 마이티 모 펀치에 37초 KO패
하홍준 기자 2015. 10. 10. 00:44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로드FC'의 최무배가 마이티모에게 KO 패를 당했다.
최무배(45·최무배짐)는 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6 헤비급 경기에서 마이티 모(45·미국)에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날 마이티 모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펀치를 날리며 최무배를 몰아세웠다. 최무배는 반격을 하지 못했다. 결국 마이티 모는 강력한 훅을 날려 최무배를 쓰러트렸다. 경기는 37초만에 끝났다.
1970년에 태어나 동갑내기인 최무배와 마이티 모는 지난 2007년 맞대결을 치를 뻔 했으나, 최무배가 건강상 이유로 미국 체육위원회의 출전 허가를 받지 못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최홍만을 비롯해 김경석, 김민수 등 한국 파이터들을 모두 KO 시켜 '코리안 킬러'라는 별명을 얻은 마이티 모는 이날 최무배까지 꺾으며 명성을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로드FC]
로드FC | 마이티모 | 최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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