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전국 고속道 정체 완전 해소..내일 정체는?

임종명 2015. 10. 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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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방향 오전 8시께 정체 시작
귀성길 정체는 11일 새벽까지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연휴 첫날인 9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나타난 지·정체현상이 완전히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3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 정체현상이 나타난 구간은 한 곳도 없다.

도로공사는 10일 전국에서 45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3만대다.

지방방향은 오전 8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께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반면 서울방향은 오후 2시께부터 혼잡이 시작, 오후 6~7시께 최대 혼잡 현상을 보인 다음 다음날 오전 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중간날이라 통행량이 비교적 적겠다"면서도 "10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상경하는 차량도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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