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배, 마이티 모에 1R KO 패.. 강펀치에 무릎

2015. 10. 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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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체, 우충원 기자] 최무배가 동갑내기 대결서 라이트 훅 한방에 무너졌다.

최무배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 FC 026 헤비급 경기서 마이티 모에 1라운드 KO 패를 당했다.

최무배와 마이티 모는 1970년에 태어난 동갑내기다. 이미 둘은 지난 2007년 맞대결을 펼칠 수 있었다. 당시 미국에서 열린 다이너마이트 USA 대회에서 최무배와 마이티 모는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건강상 이유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화의 출전 허가를 받지 못해 경기는 무산됐다.

8년여만에 열릴 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았다. 마이티 모는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 프로 격투기 전적이 54전에 달할 정도로 격투기 무대서 잔뼈가 굵었다.

특히 마이티 모는 최홍만을 상대로 KO 승을 거두기도 했다. 한국인 파이터들을 상대로 마이티 모는 총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

경기는 싱겁게 끝났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마이티 모가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최무배를 몰아쳤다. 최무배는 반격을 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었다. 마이티 모는 최무배가 가드를 제대로 갖추기 전 강력한 펀치로 KO 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사진] 장충체=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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