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수상' 임지연 "부끄럽지 않게 더 노력하겠다"..눈물

임주현 기자 2015. 10. 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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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라고

[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배우 임지연/진주(경남)=박찬하 인턴기자

배우 임지연이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 KDA)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 뒤 눈물을 흘렸다.

임지연은 9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주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주관 스타뉴스)에서 SBS '상류사회'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임지연은 "이 자리에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스러웠는데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같이 연기했던 형식이, 유이, 성준, 믿어주신 감독님, 소속사 식구들 감사드립니다"라고 한 뒤 눈물로 말을 잇지 못했다.

임지연은 "아직 배우라는 이름을 제 이름 앞에 붙이는 게 부족하다는 것 알고 있다. 부족한 만큼 더 노력하고 부끄럽지 않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된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 웹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연기대상과 작품상, 작가상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작)를 가렸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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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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