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21살 결혼, 아내에게 못할짓 많이했다"(어쩌다어른)

뉴스엔 입력 2015. 10. 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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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은원 기자]

이연복이 21살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10월8일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에서 실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연복은 "21살에 결혼을 했다. 너무 철이 없어서 당시 아내에게 못할 짓을 많이 했다. 부부 싸움을 하다가 TV를 던지면 아내는 더 비싼 비디오를 내던지고 그랬다. 또 장만해야하니 함부로 내던지면 안되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젊었을 때 아내에게 너무 못되게 군게 나이 먹으니까 많이 생각난다. 철 들었다기보다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말했다. (사진= OtvN '어쩌다 어른' 캡처)

이은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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