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한글날"..낮 19∼24도·바람불어 체감온도 뚝

입력 2015. 10. 9. 06:30 수정 2015. 10. 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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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금요일이자 공휴일 한글날인 9일은 전국이 바람이 강하게 불어 다소 쌀쌀하겠다.

전국이 흐리다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지만 제주도의 경우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충청이남 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당분간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특이 서해안 지역과 일부 내륙에는 11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북의 경우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일부 있다.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20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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