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이열음, 안서현에 섬뜩발언 "범인 알고있다"

하수나 2015. 10. 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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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이열음, 안서현에 섬뜩발언 “범인 알고 있다”

[TV리포트=하수나 기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선 이열음이 안서현에게 숲에서 발견된 시신을 죽인 범인을 안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8일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2회가 방송됐다. ‘마을’은 한소윤이 평화롭고 조용한 아치아라에 오랫동안 암매장되어있던 시체를 발견하고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가영(이열음)이 유나(안서현)에게 의미심장한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영은 유나가 시신이 발견된 숲에 간 모습을 목격했다며 그녀를 압박했다. 

이어 가영은 유나에게 “나 저 여자 죽인 범인 안다”며 “그거 가르쳐주면 니네 아빠 회사 취직시켜 줄래?”라고 물었다.

입을 다문 유나에게 그녀는 “그날 밤 내가 왜 호숫가에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아? 니가 시체구덩이에 빠진 바로 그날, 내가 거기 있었던 건 바로 그 범인 때문이야”라며 자신이 발견된 시신을 죽게 만든 범인을 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그런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가영이 의문의 사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소개되며 가영이 과연 어떤 비밀을 알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마을, 아치아라의 비밀’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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