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장기하와 열애인정, "시도때도 없이 장기하집에.." 성지글?

스포츠한국 이슈팀 입력 2015. 10. 9. 01:43 수정 2015. 10. 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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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장기하와 열애인정, "시도때도 없이 장기하집 들락거려..." 성지글?

아이유 장기하와 열애인정, "시도때도 없이 장기하집 들락거려..." 성지글?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온라인에 떠돈 성지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장기하의 콘서트 현장을 찾은 아이유의 사진이 올라왔다. 또 포털사이트 지식인에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사귀는 중이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온라인에는 "얼마 전에 장기하 씨와 같은 단지에 사시는 분이 아이유가 자주 온다며 두 사람 사귀는 것 같다고 했다"는 글이 올라 왔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장기하랑 같은 아파트 주민인데 아이유 택시 타고 시도 때도 없이 장기하네 집 들락거린다"는 글도 올라왔다.

한편 8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음악적 교감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지난 3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8월과 9월 마포 소재의 장기하 집과 용산 소재의 아이유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도 포착, 공개했다.

이후 아이유는 팬카페 유애나를 통해 장기하와의 열애설을 직접 인정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년 째 열애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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