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잎선, 송종국의 이 한마디에 큰 충격받아..무슨말이길래?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0. 8. 01:36
이혼 박잎선, 송종국의 이 한마디에 큰 충격받아...무슨말이길래?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박잎새의 다이어트에 대한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박잎선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의 말 한마디에 9kg을 감량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박잎선은 "남편이 방송에 나온 나를 보더니 '너도 이제 아줌마 다 됐구나' 라고 말하더라. 그 말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잎선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단백질 파우더를 먹고 두부에 김치만 먹으면서 살을 뺐다"면서 "예민해져서 아이들한테 소리도 많이 쳤다"고 털어놓았다.
박잎선은 이어 "상태가 심각해져서 예민함을 풀어주는 육아 관련 책을 많이 읽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한 연예매체는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가 오래 전부터 별거 중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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