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보도 조정린, 김신영 "기자 돼서 연락하기 어렵다" 웃음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0. 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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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보도 조정린, 김신영 "기자 돼서 연라하기 어렵다" 웃음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보도 조정린, 김신영 "기자 돼서 연락하기 어렵다" 웃음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을 처음 보도한 조정린이 화제인 가운데 기자가 된 후 주변 반응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나윤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나윤권이 조정린 기자가 과거 진행한 방송 프로그램을 언급하자 김신영은 "조정린이 이제 기자가 돼서 연락하기 좀 그렇다. 어려워졌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린 기자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TV 조선에서 문화부 방송 기자로 활동 중이다.

한편 7일 유명 개그우먼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운전기사가 있는 상황이었고 이동시간도 10분에 불과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추행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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