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9년만에 결혼생활 종지부 .. 박잎선 "송종국 양육권+친권 모두 포기" 왜?

2015. 10. 8. 00: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En]

송종국 박잎선 이혼

송종국 이혼, 9년만에 결혼생활 종지부 … 박잎선 “송종국 양육권+친권 모두 포기” 왜?

‘송종국 이혼’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만에 이혼했다.

6일 한 매체는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송종국 박잎선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송종국과 박잎선 부부는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었고 오랜 시간 별거를 해왔다.

이에 대해 송종국의 소속사 지센은 한 매체를 통해 “송종국 박잎선이 지난 추석 이후 이혼하기로 원만히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잎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를 자신이 데리고 있고 송종국은 양육권 및 친권을 모두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종국은 7일 한 매체를 통해 “양육권을 엄마에게 맡긴것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자라나는데는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송종국은 “(양육권 포기가)아빠인 내가 육아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며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던 집도 양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다녀왔다. 변함없이 아이들을 지원하고 아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6년 12월 결혼한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자녀인 지아-지욱과 함께 MBC ‘아빠-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MBC 방송캡처 (박잎선 송종국 이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