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브라질, 남미 예선 등번호 발표..'카카 10번'

신명기 2015. 10. 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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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칠레, 베네수엘라와의 월드컵 예선을 치를 브라질 대표팀이 선수들이 달고 뛸 등번호를 발표했다.

브라질은 9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칠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칠레전을 치른 후 5일 뒤인 14일 베네수엘라와의 2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브라질 축구협회는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수들의 등번호를 확정지었다. 부상으로 빠진 필리페 쿠티뉴 대신 합류한 히카르두 카카가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

주전 골키퍼의 등번호인 1번은 헤페르손이 차지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더글라스 코스타가 7번, 노장 공격수 히카르두 올리베이라(산투스)가 9번을 달게 됐다.

한편 2연전을 앞둔 브라질은 지난 6월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로 징계를 받은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출전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다닐루(레알 마드리드),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맹) 등 선수들도 이번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 브라질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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