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주환,'이번엔 중전 안타'

2015. 10. 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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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열렸다.

7회초 2사 1루에서 SK 나주환이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

좌완 에이스들이 KBO 리그 사상 첫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과 SK는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앤디 밴 헤켄과 김광현을 내세운다. 양 팀 모두 팀 내 최고 에이스를 1차전 선발 카드로 쓰며 총력전을 한다.

밴 헤켄은 시즌 32경기 196⅔이닝 15승8패 평균자책점 3.62 탈삼진 2위(193개)를 기록했다. SK전은 시즌 성적은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1.73으로 초강세를 보였다. 지난 8월 20일 목동 SK전에서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위력을 떨친 바 있다.

SK에서도 예상대로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웠다. 김광현은 시즌 30경기에서 176⅔이닝 14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3.72로 활약했다. 넥센을 상대로는 1경기에만 나왔는데 지난 8월 20일 밴 헤켄과의 맞대결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 리그를 4위로 마친 넥센이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하기 때문에 넥센은 1승만 하면 되는 상황이고 SK는 무조건 2승을 해야 한다.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향한 간절함은 어느 팀이 더 강할지 7일 목동구장에서 승부가 가려진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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