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화학상 'DNA복구 메커니즘' 연구 린달 등 3명 공동수상(3보)

입력 2015. 10. 7. 19:10 수정 2015. 10. 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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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 아지즈 산자르 (AFP/UNC SCHOOL OF MEDICINE=연합뉴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손상된 DNA(유전자)가 회복되는 원리를 밝힌 스웨덴의 토머스 린달(77)과 미국의 폴 모드리치(69), 터키계 미국인 아지즈 산자르(69) 등 3명을 7일(현지시간) 선정했다. 사진은 터키·미국 이중국적자 아지즈 산자르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 lkm@yna.co.kr
노벨화학상 'DNA복구 메커니즘' 규명 린달 등 3명 공동수상 (스톡홀름 AFP=연합뉴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토마스 린달(77·스웨덴·왼쪽부터) 프랜시스크릭연구소 명예교수, 폴 모드리치(69·미국) 미국 듀크대 의과대학 교수 겸 하워드 휴스 연구소 연구원, 터키·미국 이중국적자 아지즈 산자르(69)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 등 3명을 7일(현지시간) 선정했다. 왕립과학원은 "이들의 연구는 세포가 손상된 DNA를 어떻게 복구하고 유전자 정보를 보호하는지를 분자 수준에서 밝혀냈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lkm@yna.co.kr
2015년 노벨화학상 수상한 폴 모드리치 듀크의대 교수(듀크대 홈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올해 노벨 화학상의 영예는 DNA(유전자) 복구 메커니즘 연구에 공헌한 스웨덴과 미국, 터키 태생의 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토마스 린달(77·스웨덴·프랜시스크릭연구소), 폴 모드리치(69·미국·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 터키 태생의 아지즈 산자르(69·노스캐롤라이나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왕립과학원은 "이들의 연구는 살아있는 세포 기능에 대한 근본적인 지식을 제공했으며 특히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의 길을 열었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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