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일이야' 고은미 "임신 10주 됐다" 깜짝고백

[뉴스엔 글 전아람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고은미가 임신을 고백했다.

배우 고은미는 10월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연출 안성곤)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10주차가 됐음을 밝혔다.

이날 고은미는 “내가 임신 10주가 다 돼간다. 웹드라마를 찍고 좋은 소식이 있어 내게 굉장히 이미 있는 드라마다”고 전했다.

이어 고은미는 “내일부터 대박 났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재미있게 찍어서 나중에 단막극으로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도 연하와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스물다섯 일우와 열다섯 살 연상인 마흔 살 안나(고은미 분)가 남들의 시선을 피해 연애를 하다 안나가 갑자기 열 살 꼬마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하면서도 코믹 발랄하게 그린 작품이다.

블락비 재효, 고은미, 조은형, 박광선, 김하연, 신이, 안희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다음TV팟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전아람 kindbelle@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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