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세븐일레븐, 4mm 더 두꺼운 프렌치 토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기존 일반 식빵보다 4㎜ 더 두꺼운 17㎜ 두께의 식빵을 사용한 프렌치토스트 2종을 7일 출시했다.

'햄치즈에그 토스트(174ｇ, 2천원)'와 '소불고기&치즈 토스트(154ｇ, 2천300원)'로, 토스트를 구웠을 때 딱딱해지고 질겨질 수 있는 식빵 테두리에 화이트시럽을 발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필립모리스, 캡슐 담배 '하이브리드 트로픽5'

담배 생산·공급 기업인 한국필립모리스는 새로운 맛의 캡슐 제품인 '팔리아멘트 하이브리드 트로픽5'를 출시했다.

필터 안의 트로픽 캡슐을 터뜨리면 팔리아멘트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은은한 상쾌한 맛으로 전환된다.

타르 함량은 5.0㎎, 니코틴 함량은 0.5㎎으로 소비자 가격은 갑당 4천500원이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동서식품, 미떼 핫초코 티라미수

동서식품은 미떼 핫초코 제품에 티라미수 케이크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더한 '미떼 핫초코 티라미수'를 출시했다.

'나를 끌어 올린다(기분이 좋아지다)'는 의미의 티라미수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다. 동서식품은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기분전환을 하는 2030세대 여성의 소비 경향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캐시캣, 북유럽 캐릭터 '무민'과 협업 에디션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캐시캣은 북유럽 대표 캐릭터인 '무민'을 디자인에 적용한 '캐시캣 코드X무민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C.올루이드 파운데이션 EX'(2종, 각 30ｇ/3만3천원)와 'M.틴트립밤'(3종, 각 5.2ｇ/7천원), '모노 아이칩' (6종, 각 2ｇ/6천원), 'P.컬리스트 마스카라(1종, 9㎖/1만5천원) 등으로 구성됐다.

▲몽벨, 초경량 구스다운 'UL1000헥사'와 'UL1000'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초경량 구스다운 'UL1000헥사'를 출시했다.

UL1000헥사는 오리털이나 깃털을 넣지 않고 1000 필파워 폴란드산 스노 화이트 구스다운(남성용 90g, 여성용 75g)만을 충전한 트레킹 다운 자켓이다. 여기에 일본 토레이의 7 데니어 나일론 소재를 재킷의 겉감과 안감에 동일하게 적용, 가벼움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42만원.

배우 '이정재 다운'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UL1000' 재킷도 다시 내놓았다. 1000필파워의 폴란드산 스노 화이트 구스 다운과 7D초경량 원단을 사용했다. 십자가 모양의 독특한 퀼팅이 교차하는 재킷의 가격은 42만원이다.

▲ 블랙야크, 아이스 에지 다운 재킷

블랙야크는 아이스 에지 다운 재킷을 새롭게 내놓았다.

거위털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GORE-TEX 2L 소재를 사용해 100% 방수와 우수한 방풍 기능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 제품은 2012년 첫 출시 후 매년 디자인과 기능성이 개선돼 출시되고 있다.

색상은 검정색, 남색, 진한 카키색, 밝은 회색 등 4종류이고, 가격은 67만원이다.

▲ 헤리토리 골프, '하이브리드 다운재킷'

세정 웰메이드의 골프웨어 '헤리토리 골프'는 가을철을 맞아 '하이브리드 다운재킷'을 내놓았다.

소매와 목부분에 울혼방 니트를, 앞판과 뒷판에 가로 퀼팅으로 누빈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실용성, 스타일 감각까지 높인 점퍼이다. 목을 감싸는 집업 스타일로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다.

가격은 49만원이다.

▲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사물인터넷(IoT)을 연계해 실내외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집 공기를 진단·분석해주는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AP-1515D)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집 안팎의 초미세먼지와 가스, 이산화탄소, 온도 등의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보여주고 실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스마트폰으로 환기 알람을 보내준다.

공기상태 분석 자료를 토대로 집에 맞는 맞춤형 필터를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렌탈로 이용할 경우 월 렌탈료는 4만5천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가격은 128만원이다.

▲ 아가방-깨끗한나라, '좋은 기저귀'

아기용품 전문업체 아가방과 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는 '아가방 좋은 기저귀'를 함께 출시했다.

아가방 좋은 기저귀는 100% 천연 순면을 얇게 가공해 자극없이 착용할 수 있고 1mm 두께의 '스피드 소프트 흡수홀'이 소변을 빠르게 흡수해준다고 아가방은 설명했다.

제품에는 항염·항균 효과와 냄새 제거를 위한 올리브 에센스도 들어가 있다.

신생아용부터 특대형까지 5가지 크기로 출시된 아가방 좋은 기저귀는 전국 아가방 가두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팩에 2만원이다.

▲ 아이씨프로젝트, 베이비슈 물티슈

유아용품 전문기업 아이씨프로젝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베이비슈는 화장품법 시행 규칙을 적용한 물티슈를 출시했다.

새 제품은 화장품 생산에 적합한 설비에서 위생과 품질 관리과정을 거쳐 생산했으며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닦임성이 좋다고 아이씨프로젝트는 설명했다.

파라벤·페녹시에탄올 등 물티슈 업계에서 안전성 논란이 일었던 성분은 모두 넣지 않았다.

캡형과 리필형, 한 손에 들어오는 휴대용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된 베이비슈 물티슈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캡형(76매)이 1만7천700원, 리필형(76매)1만5천700원이다.

gats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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