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3일 가뭄대책 점검 당정협의 개최
이현주 2015. 10. 7. 09:28
【서울=뉴시스】이현주 홍세희 기자 = 새누리당은 13일 오전 7시30분 정책위의장실에서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 환경부 등과 가뭄대책 등을 점검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사항을 보고했다.
김 의장은 "태풍이 한반도를 비켜나가 최악의 가을가뭄이 전국을 강타 중"이라며 "저수율이 떨어져 농사 뿐 아니라 식수원도 위협받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비는 하늘 소관이지만 가뭄 극복은 사람이 해야 한다"며 "가뭄취약지역 물지원, 절수운동, 지하수 관전개발 등 단기 대책 뿐 아니라 올해 눈마저 적게 내리면 내년을 위해 선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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