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파경' 송종국, MBC 해설위원 활동 계속 맡는다

윤상근 기자 2015. 10. 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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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박잎선(왼쪽), 송종국 /사진=스타뉴스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36)이 자신의 본업인 해설위원 활동은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7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송종국은 현재 자신이 맡은 MBC 해설위원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송종국은 지난 2012년 3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후 2013년 5월부터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 2014 브라질월드컵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요 경기의 해설을 맡았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송종국의 해설위원 활동은 이어질 것 같다"며 "아직 중계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6일 업계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스타뉴스 10월 5일자 [단독]송종국-박잎선 부부, 결혼 9년만 파경 '충격')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이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두고 있다. 양육권은 박잎선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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