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스토리]박해일 '진지한 문소리 답변에 빵터진 웃음~'

뉴스엔 입력 2015. 10.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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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답변하는 문소리 ‘감독님이 하자고 하면...’
문소리 진지한 답변에 웃음보 터진 박해일
주체할 수 없는 웃음
문소리‘너 나 비웃니?’

[해운대(부산)=뉴스엔 정유진 기자]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필름시대 사랑' GV(관객과의 대화)가 10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메가박스 해운대 2관에서 열렸다.

이날 문소리의 답변에 박해일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 장률과 배우 박해일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필름시대사랑’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감독의 연출 방식에 반발한 조명부 퍼스트(박해일 분)가 촬영된 필름통을 훔친 뒤 정처 없이 걸으며 자신이 바라던 영화를 꿈꾸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필름시대사랑’은 박해일 외에도 안성기, 문소리, 한예리 등이 출연한다. 개봉 전부터 제34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0회 런던한국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10월 22일 개봉.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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