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이혼, 박잎선 하루 전 근황 사진→SNS 비공개 '과거 의미심장 심경글'

한예지 기자 입력 2015. 10. 7. 01:45 수정 2015. 10. 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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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상준 기자]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루 전만 해도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한 박잎선이 현재 해당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6일 송종국 박잎선 측근은 티브이데일리에 이날 불거진 송종국 박잎선 이혼설에 대해 "꽤 오래 전부터 별거 중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끝날 무렵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박잎선은 하루 전인 5일 자신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이혼 사태를 생각할 수 없는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달 게시글에는 꽃 사진을 게재하며 "예쁘다. 힐링하자. 이번 일만 끝나면 행복할거야"라는 글을 올린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사진과 글들을 통해 심경을 고백해왔던 박잎선이다. 이미 오랜 기간 송종국과 갈등을 빚어왔고 이혼을 결심한만큼 이에 대한 심경 고백으로 비춰지며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이혼 소식으로 인한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이 아니느냐는 의견이다.

송종국 박잎선 자녀 송지욱 군과 송지아 양은 현재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송종국이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상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박잎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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