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이혼, 과거 "송종국 예민해 5년째 각방" 2년 여 전부터 별거

한예지 기자 2015. 10. 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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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상준 기자]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송종국 박잎선 측근은 티브이데일리에 이날 불거진 송종국 박잎선 이혼설에 대해 "꽤 오래 전부터 별거 중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끝날 무렵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가운데 박잎선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송종국과의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연애 초기 커플 셀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만난지 일주일만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화끈한 러브스토리를 밝혔지만 당시에도 "송종국이 예민해 5년째 각방을 쓰다보니 오히려 편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오랜 갈등을 빚어온 것이 드러난 현재 해당 발언은 씁쓸함을 더하고 있다.

송종국 박잎선 자녀 송지욱 군과 송지아 양은 현재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송종국이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상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해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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