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전 딸 발언 "아빠가 축구장에서 텐트치고 거기서.."

이슈팀 입력 2015. 10. 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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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전 딸 발언 "아빠가 축구장에서 텐트치고 거기서..."

송종국 이혼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송종국의 과거 방송 모습이 화제다.

과거 MBC'아빠어디가'에 출연했던 송종국은 딸 송지아양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발언을 들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과거 방송에서 송종국은 지아에게 “아빠가 엄마한테 매일 뭐라고 해?”라고 물었고, 이에 지아는 “저리가라고?”, “집 비밀번호 바꾼다” 등의 예상치 못한 발언을 해 송종국을 당황시켰다.

특히 지아는 이어 “우리 아빠는 매일 나가서 자요”라며 “축구장에서 텐트치고 거기서 잔다고 얼쩡얼쩡 거려요. 아빠 아가 같아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종국 이혼 소식 안타깝네요", "송종국 이혼, 마음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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