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준호, 반전예능감 "이렇게 웃길 줄이야"

이혜미 입력 2015. 10. 7. 00:37 수정 2015. 10. 7. 00: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유도선수 조준호가 반전 예능감으로 '우리 동네 예체능'을 장악했다.

조준호는 6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 코치로 합류했다.

이날 감독 이원희를 상대로 다양한 유도기술을 건 조준호는 "굉장히 행복하다"라는 능청스런 소감으로 시작부터 입담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기술전수에 나선 조준호는 상황극으로 이해력을 더했다. 조준호는 "여성분들 힐 신고 걸어가다가 다리가 꺾일 때가 있지 않나"라며 유용한 유도기술을 소개했다.

천연덕스런 연기와 "3초간 기다리다가 능청스럽게 일어나야 한다"라며 뻔뻔함을 강조한 그의 센스에 출연자들은 일제히 폭소했다. 특히 이종현은 "방송 보는 것보다 웃긴 거 같다"라며 그의 예능감을 치켜세웠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