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준호, 이원희에 분노의 패대기 "행복해"

2015. 10. 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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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조준호가 이원희를 패대기쳤다.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창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준호는 이원희와 함께 유도부의 코치로 합류했다. 멤버들은 유도 지존들의 등장에 시범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원희는 조준호를 세워놓고 유도기술 시범을 했다. 강호동은 대련상대인 조준호만 당하는 것을 보고 조준호에게도 기회를 줬다.

조준호는 상황이 역전되자 얼굴에 미소를 띠며 이원희를 매트에 패대기쳤다. 조준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못 딴 아쉬움을 금메달을 딴 이원희로 풀며 좋아했다.

강호동은 그런 조준호를 보며 "행복하냐"고 물었다. 조준호는 "굉장히 행복하다"고 대답하며 해맑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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