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아이들 박잎선이 양육 중 "2년 전 문제 생겨"

송종국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6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 송종국과 그의 아내 박잎선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보도됐다.

이혼 당사자인 박잎선은 같은날 인터뷰를 통해 "2년 전께 '아빠 어디가' 방송을 마치고 나서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한편 MBC '아빠!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송종국-박잎선의 딸 송지아양과 아들 송지욱의 거취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현재 아이들은 박잎선이 양육중이며 이후에도 양육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종일 연이은 보도에 송종국의 소속사 지센은 "송종국 박잎선이 지난 추석 이후 이혼하기로 원만히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며 "이혼소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