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남주, 식판치우기에 '남학생들 일제히 흑기사'(학교다녀오겠습니다)

[뉴스엔 이은원 기자]

내기에서 진 남주가 식판 치우기를 하려하자 남학생들의 흑기사 요청이 쏟아졌다.

에이핑크 남주는 10월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출연자들과 점심 식사 후 식판 치우기 내기를 했다.

이날 남주는 표창원, 이기찬, 김정훈, 김유미, 강남과 내기를 위해 가위바위보를 했다. 그 결과 남주는 혼자만 묵을 내며 식판 치우기의 주인공이 됐다. 남주는 "짜셨어요?"라고 물으며 현실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표창원은 가위바위보 이후에도 자신의 식판은 스스로 치우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주는 "제가 졌잖아요"라고 하며 식판을 치우려했다.

하지만 이번엔 남학생들이 일제히 일어나 남주의 흑기사를 자청했다. 남주는 남학생들을 뒤쫓아가기 바빴다.(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이은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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