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김명민, 최종원 꺾고 전쟁 막았다

뉴스엔 2015. 10. 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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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이 ‘육룡이 나르샤’ 2회에서 최종원의 함정을 역이용 전쟁을 막았다.

10월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은 이인겸(최종원 분)을 꺾었다.

정도전은 원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원 영접사가 됐고, 이인겸은 그런 정도전을 잡기 위한 함정을 준비했다. 이인겸은 정도전이 원 사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고 길태미(박혁권 분)를 사신으로 둔갑시켜 정도전을 속였다.

하지만 정도전은 이를 예측하고 있었다. 정도전은 길태미에게 칼이 아닌 엿을 들이 밀었고 이어 “원과 수교를 맺으면 전쟁을 피할 수 없다. 그런데 도당 삼인방은 원나라와 손을 잡으려 하고 있다. 전쟁은 가진 자들이 결정해선 안 된다. 전쟁에서 죽는 자들은 가지지 못한 자들이다”고 소리쳤다.

이후 정도전은 “우리가 결의하면 된다. 원 사신을 죽이겠다는 결의를 보여 사신을 도망가게 하면 수교를 막고 전쟁을 막을 수 있다. 원 사신은 한 명의 사람일 뿐이다”고 알렸고, 정도전에게 자극받은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목숨을 걸고 원 사신을 죽이겠다고 선언했다.

그 자리에는 이미 정도전의 서찰을 받은 진짜 원 사신도 와 있었고, 사신은 정도전의 계획대로 겁을 먹고 도망쳤다. 또 정도전은 이인겸의 폭력진압마저 노래로 압도했다. 정도전의 노랫소리는 곧 떼창이 돼 오히려 이인겸 무리를 당황하게 했다. 그 모습을 모두 지켜본 이방원(남다름/유아인 분)은 “저 사내가 잔트가르(최강의 사내)다”며 감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을 끝장내려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화끈한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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