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키우는 '다섯가지 차'

박세령 기자 입력 2015. 10. 6. 17:22 수정 2015. 10. 7. 09: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면역력'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비타민 C, 비타민 A, 칼슘,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된 음식으로 만든 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차에는 유자차, 파뿌리차, 도라지차, 오미자차, 매실차 등이 있다.

▲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차'와 '파뿌리차'

유자차는 비타민 C가 풍부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유자 덕분에 대표적인 감기 예방 및 완화 음식이다. 파뿌리 역시 비타민 C뿐만 아니라 비타민 A,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파뿌리차를 끓여 마시면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기침과 가래 퇴치에 좋은 '도라지차'

도라지에는 당분과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다. 또 도라지의 맵고 씁쓸한 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기침과 가래 완화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목감기, 기침감기에 걸렸을 때 도라지차를 꾸준히 마시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 기침·천식·목감기는 물론 심장·신장에도 좋은 '오미자차'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등 5가지 맛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뜻의 '오미자'는 한방에서도 널리 사랑받는 약재 중 하나다. 한방에서는 '오래도록 잘 치유되지 않는 해소에 사용하면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감기 환자에게는 오미자를 처방해 왔다.

▲ 해열 작용은 물론 피로 해소까지 가능한 '매실차'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같은 유기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감기로 열이 올라가 있는 사람에게 쓰면 효과가 좋다. 뿐만 아니라 매실은 피로 및 소화불량 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관련기사]

[주말 가볼만한 곳] 느린농부장터, 서울 DDP서 10일 개최

중국 태풍 피해, 토네이도가 건물 휘감으며 이동… 230명 사상

TPP 협상 타결, 최경환 "동참하는 쪽으로 나가겠다는 게 정부 입장"

TPP협상 타결 한국 참여 여부, 최재천 "조급증 위험"… TPP란?

싸이월드 백업센터 10일까지 운영, '다음 클라우드'는 언제까지?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박세령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