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김용희, "와일드카드 3점차 승부 예상"

2015. 10. 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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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수민 기자]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과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와일드 카드 1차전이 3점차 승부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 데이에서 양 팀 감독은 7일 경기를 3점차 승부로 예상했다.

미디어 데이 시작과 함께 1차전에서 몇 점 차 승부가 날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염 감독과 김 감독은 동시에 3이라는 숫자를 표시했다.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것. 하지만 선수들의 예상은 다양했다.

SK 정우람과 넥센 이택근은 각각 2점차 승부를 예상했고, 넥센 박병호는 양 팀 감독과 같은 3점 차 승부를 예상했다. 반면 SK 외야수 조동화는 5점차의 일방적인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krsumin@osen.co.kr

[사진]목동=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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